2001년 "학교 4"를 통해 데뷔한 이유리는 데뷔 17년차 내공을 쌓으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낸 결과 천사표 연기 뿐만 아니라 악역도 척척해내는 주연 배우로 성장하며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데뷔초부터 인형같은 외모와 톡톡 쏘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유리는 1980년생, 올해 나이 38살이지만 여전히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죠~


특히 이유리는 지난 2014년 "왔다 장보리"를 통해 희대의 악역 캐릭터 연민정을 연기해 데뷔 14년만에 그해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고 연달아 출연한 드라마가 흥행을 이어가며 흥행보증 배우로 우뚝 섰습니다.


이유리는 지난 2010년 12살 띠동갑인 연상의 조계현 목사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도도하고 새침할 것 같은 이유리지만 의외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편이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자 매일 프러포즈 하는 열정을 보였다고 하네요~


이유리는 남편에 대해 "시어머니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 가족이 되면 좋겠다 싶었고, 아들이 있었는데 4년간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내가 먼저 놀이터에서 고백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리 남편인 조계현씨 직업은 교회 전도사로 알려졌고 이유리 시어머니 또한 잠실 호산나 교회 목사님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과거 방송에서 이유리는 자신의 악역연기를 남편이 못마땅해 한다고 밝히며 "남편이 TV를 보다가 내가 거짓말 하는 장면이 나오면 살짝 일어나서 나간다"고 고백하기도 했네요~


이유리는 남편이 다음에는 센 역할이 아닌 착한 역할의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은 사연을 밝히며 악역을 하다보니 늘상 겪게 되는 몸싸움에서 이유리가 혹여나 다치지는 않을까 늘 걱정한다고 하네요~


바쁜 스케줄이지만 이유리는 남편에게 아침밥과 도시락을 꼭 챙겨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최근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자기중심적이고 냉정한 독설가지만 결정적 순간엔 내색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쎈언니인 변해영역을 연기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리 !! 늘 좋은 모습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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